고구마샐러드로 고구마그라탕까지! 맛있는 고구마요리

퇴근하면서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이에요.

앞으로 더 추워지겠지요?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붕어빵, 어묵꼬치 아저씨께서 등장을 하셨더랬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밤 10시 넘어가면 저희 사무실 주변 상가들을 거의 문을 닫아요.

1단계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조심하는 상황이라…

퇴근길에 코끝을 심하게 홀리던 군밤 + 군고구마 아저씨가 무지 그리운 날인데…

곧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함께 가져봐요.

오늘은 맛있는 군고구마로 만든 맛있는 #고구마요리 #고구마샐러드 #고구마그라탕 을 보여드려요

맛있는 고구마요리

고구마샐러드 + 고구마그라탕 만들기!

재료

고구마샐러드 : 구워 껍질 깐 호박군고구마 280g, 옥수수90g, 건포도 50g, 마요네즈 3큰술, 허니머스타드소스 1큰술,

소금 1/2작은술, 레몬즙 1큰술

고구마그라탕 : 고구마샐러드 반, 청양고추(미니) 1개, 청양홍고추(미니) 1개, 파지치즈 150g, 파슬리가루 + 녹인버터 조금

(▲ 계량스푼 기준)

고구마샐러드, 고구마그라탕 만드는 방법!

(고구마요리 / 고구마 / 샐러드 / 그라탕)

옥수수캔은 뜨거운 물을 한번 끼얹어준 뒤 물기를 빼고

건포도는 잘게 다져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서 맛나게 구운 호박 군고구마는 뜨거울 때 으깨주세요.

옥수수캔과 건포도를 넣고

마요네즈, 허니머스타드소스, 소금, 레몬즙을 넣고 섞어주세요.

부드러운 맛에 반하고 또 반하는 호박고구마샐러드가 금세 뚝딱!

요거 요거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맛나고~

식빵, 모닝빵 등등 빵에 발라먹어도 무지 맛있어요.

맛있는 호박고구마 샐러드에 사용한 호박고구마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젊은농부 호박고구마예요.

생으로 깎아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젊은농부 호박고구마는 물 맑고 공기 좋은 내장산 정읍에서 엄마, 아빠, 아들로 구성되어 직접 키운

젊은농부 호박고구마는 전량 큐어링작업(저장하기전 3 ~ 4일 정도 일정한 온도, 습도로

처리하여 수확하면서 생긴 상처를 치유해 주고 병균 침투, 부패 방지를 해주는 작업)을 하며 엄격한 선별 후 배송이 된답니다.

고구마를 좋아하신다면 권해드려요.

올해 무지무지 잘 자라고 있는 애플민트를 뜯어다 올려주니 더 맛나 보이는~ ^^

고구마 샐러드에 들어가는 부재료들은 기호에 맞게 견과류들을 잘게 넣어줘도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는 고구마그라탕을 함 만들어볼까요? ㅎㅎ

부드러움에 매콤함을 더해줄 미니 청양고추 + 청양홍고추를 다져 넣어주고

피자치즈 50g을 넣고 섞어주세요.

그라탕기에 녹인 버터를 발라준 뒤 담아주세요.

남은 분량은 더 작은 용기에도 담아주고~

피자치즈 100g을 올려주세요.

윗면에 기호에 맞게 파슬리가루 솔~ 솔~

이 상태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조리해 주세요.

초간단 #에어프라이어요리 가 뚝딱이에요.

중간고사 기간이 시커먼 작은 녀석의 취향에 맞게 윗면을 살짝 색(?)을 더해줬어요.

시험기간만 되면 무지무지 예민해지는 녀석인지라…^^;;

사실, 저도 공부하는 워킹맘이라 중간고사 기간이었었는데 녀석보다 제가 먼저 끝났어요.

그전에 둘 다 열심히 밤마다 열공(?)을 했었다지요~

전공이랑 전혀 다른 공부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졸업할 때가 되니 이제서야 적응이 되어가고 있어요.

논문도 이제 거의 막바지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고요.

큰 건 작은 녀석 몫!

미니는 제 몫!

ㅎㅎ

맛있는 호박고구마의 부드러움과 함께 쭈~욱 늘어나는 고소한 치즈까지!

엄지척이에요.

* 젊은농부 호박고구마 구경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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