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감자샐러드 만드는 법 / 브로콜리요리 /두백감자요리

알고보니 마미팜엄니농원의 친환경 두백감자는 만생종 감자라서

다른 감자 보다 생육기간이 120일로 길어서

하지가 지나고 7월에 수확하여 큐어링후에 7월말부터 판매하는 감자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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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해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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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즈가 전자렌지에 익혀 먹기 좋은 자그마한 사이즈에요.

간식으로 찌거나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첨가물 넣지 말고 먹어 보라 권해 주시네요.

어머… 올망졸망 넘 이쁜 감자들~

딱 이 정도 사이즈?

고구마나 둥근마처럼 큐어링까지 했다고 하니 어떤 맛일지 너무 기대가 되더라고요.

감자 좋아해서 감자만 봐도 아주 기분이 좋아 집니다. ^^

깨끗하게 껍질채 씻어서 전자렌지에 10분 돌려준 두백감자에요.

껍질 벗겨서 한입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포슬포슬 하면서 부드럽고

무엇보다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달달한 맛이 나요! 너무 신기하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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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첨가물(소금이나 설탕)없이 먹어보라 권하셨구나 하고 알았어요.

막 설탕 찍은 정도는 아니지만 자연의 단맛이 너무 은은하면서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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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럴때 제가 당뇨인 이라는게 너무 슬퍼집니다.

막 먹고 싶은데~~~~~~~~

그래도 정말 참을수 없어서 먹어버리고 말았다니까요.

감자는 껍질채로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했어요.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그릇에 담고 저는 전자렌지용 덮개를 덮어서 10분 돌려 주었어요.

중간에 한번 감자를 뒤집어 주었어요.

덮개 없으면 랩을 씌워 구멍 몇개 뚫어서 돌리시면 됩니다.

다 익은 감자는 껍질을 재빨리 벗겨 내고 (포크로 찔러서 벗기면 편함)

포크로 대충 으꺠 줍니다.

그리고 한김 식혀 주세요. 뜨거울때 으깨야 잘 으깨집니다.

식으면 잘 안되니 주의 하시고요.

브로콜리는 식초를 탄 물에 사진처럼 송이부분이 푹 잠기게 담가서 30분 정도 담가 주었다가

길게 송이 송이 잘라서 준비 해요.

팔팔 끓는 물에 천일염 좀 넣고

브로콜리를 넣어 딱 1분 데쳐 주고

찬물에 헹궈 물을 꼭 짜서 준비 해요.

세상에…감자샐러드를 만들었는데도 달근한 맛이 감춰지지 않는 두백감자!

너 멋지다!

맛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아작아작 브로콜리 씹히는 맛과 부드러운 감자의 식감도 너무 좋고요.

두백감자! 정말 맛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감자 입니다.

그냥 전자렌지로 삶아서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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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하면 더 맛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