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줄기 팽이버섯전, 식감 좋고 맛있는 토란줄기 팽이버섯요리
토란줄기 팽이버섯전
토란줄기요리 / 팽이버섯요리
만만한 팽이버섯요리로 팽이버섯전 만들기를 했는데…
조금은 특별한(?) 특이한(?) 레시피로
토란줄기를 넣어 팽이버섯전을 만들어 봤어요.
쫄깃쫄깃한 팽이버섯과 부드러우면서도 야들야들한 토란줄기가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
약간의 모험을 한다 생각하고 만들어 봤건만…
아!!
한 입 먹어보곤
둘의 궁합이 너무 좋아 잠시 놀라는 척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
평소 팽이버섯전을 즐겨 만들기 때문에
이미 맛보장은 돼 있었지만
토란줄기와도 이리 잘 어울릴 줄은 정말 몰랐어요.
진작 접선을 시도해 봤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ㅎㅎ
토란줄기는 며칠 전 소개해 드린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의 흙사랑농장에서 보내주신
토란대를 사용했는데
껍질을 벗긴 뒤 건조를 한 햇토란대라 따로 불리지 않아도 되고
삶는 시간도 짧아
토란줄기요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 토란줄기 팽이버섯전 만들기 재료 ◆
삶은 토란줄기 100g
팽이버섯 130g
참치액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계란 2개
부침용 오일 적당히
삶아서 물기를 짠 토란줄기와 흐르는 물로 재빠르게 헹군 뒤 역시나 물기를 짠
팽이버섯을 준비했어요.
팽이버섯은 대략 2cm 길이로 썰고…
토란줄기도 짧게 썰어주었어요.
팽이버섯전만 만들 땐,,,
소금으로만 간을 했지만
토란줄기는 퐁신퐁신 쿠션이 있는 나물류라 참치액젓,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어
무치 듯 골고루 섞어
기본 간이 배게 해주었어요.
계란 두 알을 넣어…
골고루 섞고…
기름 두른 팬에 한 숟가락씩 넣고
모양을 잡아
중강불에서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노릇하게 부쳐주면…
쫄깃쫄깃하면서도 야들야들 촉촉하게 드실 수 있는
팽이버섯 토란줄기전 완성이에요.
다진 마늘과 참기름, 참치액을 넣어 간을 한 것이
나름 신의 한 수로
부족한 맛없이
꽉 차게 맛있는 느낌이에요.
생긴 건 두리뭉실 수더분하게 생겼지만
계속 끌어당기는 매력이 넘쳐서
겉보기와는 다른 맛의 토란줄기 팽이버섯전이라 얘기할래요. ^^
흙사랑농장 햇토란줄기, 건토란대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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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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