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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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운동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수박 한 통을 사가지고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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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쪽~ 쪼개어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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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수박을

맛있게 먹고 나니 껍질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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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수박껍질요리로 무침을 해서

밥반찬으로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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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살짝 절여 수분을 제거하면

식감이 너무 좋거든요.

” 오독오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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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만들어 먹을 때

넣어 먹어도 좋고,

김가루, 달걀 프라이, 참기름 한 방울 똑 떨어뜨려

비벼 먹어도 참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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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수박껍질요리는

대풍년 고춧가루와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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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이웃님들 요리의 기본양념인 고춧가루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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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받은 공장에서 생산을 하는지?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서 생산되었는지?

품질검사를 받은 안전한 상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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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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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년은 수치화된 생산 관리 기준으로

높은 신뢰도를 받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탄탄한 경영으로

가족과 같은 협력업체가 있어

질 좋은 건고추 수급이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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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년 고춧가루는 500g, 1kg으로 만날 수 있는데

저는 1kg을 만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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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맛이며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이라

더 믿고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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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건고추에

23년산 햇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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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포장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고 나면

밀봉해서 보관하기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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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을 하니

맛난 매운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데요.

색도 참 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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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년의 상급 건고추를 사용하고,

희나리가 섞이지 않았으며

꼭지도 제거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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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박껍질무침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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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수박 껍질 700g,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½ 큰 술,

참치 액젓 ½ 큰 술, 식초 1 큰 술, 설탕 ¾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진간장 ½ 큰 술, 다진 대파 1 큰 술, 매실액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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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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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껍질은 질기고 쓴맛이 나므로

껍질을 벗겨 준 뒤에

얇게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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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볼에 담고

소금 1 큰 술을 넣어 고루 섞어 준 뒤에

10~15분간 절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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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분 정도 절이고 나면…

이렇게 물이 많이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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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한번 씻은 뒤에

물기를 꽉꽉~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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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기를 되도록 많이 짜 주어야

무쳐 놓았을 때

물기가 생기지 않고

더~ 아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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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뺀 수박껍질은 넓은 볼에 담고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고춧가루 옷을 입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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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½ 큰 술, 참치 액젓 ½ 큰 술, 식초 1 큰 술,

설탕 ¾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진간장 ½ 큰 술,

다진 대파 1 큰 술, 매실액 1 큰 술을 넣어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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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참기름 1 큰 술과

통깨를 넣어

섞어 주면 수박껍질무침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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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 반찬!

요래 만들어 내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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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 때마다

오독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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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까지 맛나요~!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남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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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나고,

비빔국수 먹을 때

고명으로 올려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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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수박 껍질을 이렇게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줄 몰라서

수박 먹고 나면 버리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까운 것 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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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있는데 ..^^

수박껍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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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무침.

이웃님들도 껍질 버리지 말고

무쳐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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